인천국제공항, 문준호 마술사 ‘앙코르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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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문준호 마술사를 다시 초청해 마술공연을 펼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 호응이 특히 좋았던 문준호 마술사의 앙코르 공연을 다음달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마술사 문준호는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로, 지난 7월 인천공항 무대에 올라 2D 그림을 3D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공중마술, 카드마술 등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매일 오후 3시30분, 4시30분, 5시30분 하루 세 차례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컬처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80086616096200&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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