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눈을 가진 한국인 최초의 ‘미국대통령 후보 이만열’". 이 책은미국과 지구의 문제를 꿰뚫어 보고 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만열(Emanuel Pastreich) 교수는 지난 2020년 4월7일 새벽에 메신저를 필자에게 보내왔다. 미국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을 하려하니 언론사를 섭외해달라고 하였다. 즉시 몇 군데 언론사에 연통(連通)을 넣었는데 ‘브레이크뉴스’의 문일석 발행인이 바로 인터뷰 겸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다. 벌써 5개월 전이다.
그때 이 후보는 “나라(미국)로부터 좋은 혜택과 교육을 누린 저 같은 사람들이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에도 보고만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평범한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 나라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영감을 주는 비전을 제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던 그가 “푸른 눈을 가진 한국인최초의 미국대통령 후보 이만열“이란 이름으로 출마선언 이후에 연설문 등을 묶어 책으로 내었다.
저자는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학교, 동경대학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한국어 일리노이즈 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현재는 국제 싱크탱크 아시아인스티튜트(워싱턴, 서울, 동경, 하노이)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저자는 평화주의자이고 인간과 함께 지구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이롭게 하자는 홍익주의자이다. 그의 책에는 동서양의 도덕과 종교와 철학, 과학 그리고 실용이 다 아우러져 배어있다.
적어도 어떤 위치에 서건 지도자(리더)로서 역할을 하려고 하는 기업가, NGO, 정치인 및 글로벌 활동가 등은 이 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또한 지금의 지구에, 미국 패권주의 세상에 사는 지식이라면 알아야 할 미국의 문제, 기후의 문제, 부의 편중 등 불평등의 문제, 유엔의 개혁문제 등 현대의 인류가 고민해야할 문제들을 창의적인 독특한 시각으로 잘 정리하여 열거하고 제46대 미국 대통령 후보로서 해법을 제시하였다.

▲ 이만열 미 대선 후보. ©브레이크뉴스 |
예를 들면 제6장 ‘안보란 무엇인가’에서는 일반적인 군사안보와 달리 미국을 위협하는 안보에 대하여 반지성주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부의격차, 신무기의 출현 등 4가지를 제시하였는데 눈에 돋보이는 장이였다. 그 네 가지 위협을 간단히 살펴보자.
먼저 반지성주의를 미국에게 가장 지대한 위협으로 보았는데, 미국의 하향평준화, 부패한 언론 등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의 좌절이라고 하였다. 한국도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두 번째로 중국, 러시아, 이란 그리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극히 가능성이 낮지만, 기후변화가 앞으로 10~20년 안에 우리의 지구를 사람이 살수 없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아니 100% 보장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 번째 위협인 부의격차는 지난 30년 동안 가속화되어 오다가 지난 6개월 동안 전례 없이 부의 집중이 되었고 정부와 군은 소수의 부유층에게 장난감으로 전락하였다고 현 트럼프 정부를 빗대어 혹평하였다.
마지막으로 드론과 로봇, 사이버전과 전파매체 등 신무기의 출현을 미국에게 큰 위협을 주는 것이라고 제시하였다. 동서양의 학문을 섭렵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넓고 깊은 시야에서 오는 통찰력이다.
저자는 제10장의 ‘페이스북은 누구의 소유인가’ 장에서는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이 만든 것이 아니고 사용자 모두가 만든 것임에도 페이스북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투자자에게 수십억 달러를 제공하며, 시민을 조작하고 오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부분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의 사용자들이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플랫폼의 사용과 이익을 소수의 투자자가 아니라 참여자가 공동으로 향유해야한다는 시각에 공감하는 바가 적지 않았다.
이 책은 또한 각장 마다 삽화로서 간단하게 내용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 흥미롭다.

▲ 박대석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
제1장의 ‘우리는 악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17 쪽에는 트럼프의 운수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도덕적타락, 급진적인 경제적 격차, 파시스트적 인종차별주의, 핵전쟁, 기후변화 등의 글이 있는 5장의 카드를 ‘풀하우스’로 쥐고 있는 모습으로 앞장의 내용을 회화적, 핵심적으로 표현하는 등 각장 마다 복습효과의 삽화가 유용하다.
저자는 현재 미국에 반 동양인 정서가 팽배하고 있어 걱정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미국을 아우르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깊은 통찰력의 지혜를 가진 저자, 이만열 후보가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잘 나타내는 책이다.
그 책속에서 독자 역시 글로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혜안을 가져 볼 것을 기대한다.
끝으로 이 후보자와 최초로 대통령출마 선언 당시 인터뷰를 한 필자가, 푸른 눈을 가진 한국인 최초의 제46대 이만열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한국인으로 최초로 인터뷰 할 날을 기대하면서 저자의 선전을 기원한다.
출처: http://www.breaknews.com/754176
"푸른 눈을 가진 한국인 최초의 ‘미국대통령 후보 이만열’". 이 책은미국과 지구의 문제를 꿰뚫어 보고 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만열(Emanuel Pastreich) 교수는 지난 2020년 4월7일 새벽에 메신저를 필자에게 보내왔다. 미국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을 하려하니 언론사를 섭외해달라고 하였다. 즉시 몇 군데 언론사에 연통(連通)을 넣었는데 ‘브레이크뉴스’의 문일석 발행인이 바로 인터뷰 겸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다. 벌써 5개월 전이다.
그때 이 후보는 “나라(미국)로부터 좋은 혜택과 교육을 누린 저 같은 사람들이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에도 보고만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평범한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 나라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영감을 주는 비전을 제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던 그가 “푸른 눈을 가진 한국인최초의 미국대통령 후보 이만열“이란 이름으로 출마선언 이후에 연설문 등을 묶어 책으로 내었다.
저자는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학교, 동경대학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한국어 일리노이즈 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현재는 국제 싱크탱크 아시아인스티튜트(워싱턴, 서울, 동경, 하노이)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저자는 평화주의자이고 인간과 함께 지구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이롭게 하자는 홍익주의자이다. 그의 책에는 동서양의 도덕과 종교와 철학, 과학 그리고 실용이 다 아우러져 배어있다.
적어도 어떤 위치에 서건 지도자(리더)로서 역할을 하려고 하는 기업가, NGO, 정치인 및 글로벌 활동가 등은 이 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또한 지금의 지구에, 미국 패권주의 세상에 사는 지식이라면 알아야 할 미국의 문제, 기후의 문제, 부의 편중 등 불평등의 문제, 유엔의 개혁문제 등 현대의 인류가 고민해야할 문제들을 창의적인 독특한 시각으로 잘 정리하여 열거하고 제46대 미국 대통령 후보로서 해법을 제시하였다.
▲ 이만열 미 대선 후보. ©브레이크뉴스
예를 들면 제6장 ‘안보란 무엇인가’에서는 일반적인 군사안보와 달리 미국을 위협하는 안보에 대하여 반지성주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부의격차, 신무기의 출현 등 4가지를 제시하였는데 눈에 돋보이는 장이였다. 그 네 가지 위협을 간단히 살펴보자.
먼저 반지성주의를 미국에게 가장 지대한 위협으로 보았는데, 미국의 하향평준화, 부패한 언론 등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의 좌절이라고 하였다. 한국도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두 번째로 중국, 러시아, 이란 그리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극히 가능성이 낮지만, 기후변화가 앞으로 10~20년 안에 우리의 지구를 사람이 살수 없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아니 100% 보장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 번째 위협인 부의격차는 지난 30년 동안 가속화되어 오다가 지난 6개월 동안 전례 없이 부의 집중이 되었고 정부와 군은 소수의 부유층에게 장난감으로 전락하였다고 현 트럼프 정부를 빗대어 혹평하였다.
마지막으로 드론과 로봇, 사이버전과 전파매체 등 신무기의 출현을 미국에게 큰 위협을 주는 것이라고 제시하였다. 동서양의 학문을 섭렵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넓고 깊은 시야에서 오는 통찰력이다.
저자는 제10장의 ‘페이스북은 누구의 소유인가’ 장에서는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이 만든 것이 아니고 사용자 모두가 만든 것임에도 페이스북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투자자에게 수십억 달러를 제공하며, 시민을 조작하고 오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부분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의 사용자들이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플랫폼의 사용과 이익을 소수의 투자자가 아니라 참여자가 공동으로 향유해야한다는 시각에 공감하는 바가 적지 않았다.
이 책은 또한 각장 마다 삽화로서 간단하게 내용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 흥미롭다.
▲ 박대석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제1장의 ‘우리는 악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17 쪽에는 트럼프의 운수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도덕적타락, 급진적인 경제적 격차, 파시스트적 인종차별주의, 핵전쟁, 기후변화 등의 글이 있는 5장의 카드를 ‘풀하우스’로 쥐고 있는 모습으로 앞장의 내용을 회화적, 핵심적으로 표현하는 등 각장 마다 복습효과의 삽화가 유용하다.
저자는 현재 미국에 반 동양인 정서가 팽배하고 있어 걱정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미국을 아우르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깊은 통찰력의 지혜를 가진 저자, 이만열 후보가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잘 나타내는 책이다.
그 책속에서 독자 역시 글로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혜안을 가져 볼 것을 기대한다.
끝으로 이 후보자와 최초로 대통령출마 선언 당시 인터뷰를 한 필자가, 푸른 눈을 가진 한국인 최초의 제46대 이만열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한국인으로 최초로 인터뷰 할 날을 기대하면서 저자의 선전을 기원한다.
출처: http://www.breaknews.com/754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