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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명

코리아씨이오서밋 명예이사장 /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경기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는 오명은 1980년, 마흔의 나이에 청와대 경제 비서관으로 관직에 들어섰다. 그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체신부 차관으로 전격 발탁, 8년여 동

안 체신부에서 일하면서 한국 정보통신 혁명의 기틀을 다았다. 이 시기에 전전자교환기 개발, 전국 전화 자동화 사업, 442램 반도체 개발 등 정보화사회에 필요한 모든 기초 작업이 그의 비전 아래 빈틈없이 진행되었으며, '88 올림픽의 소리 없는 정보통신 혁명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덕분에 한국은 뉴밀레니엄과 더불어 산업사희에서 지식사희로 무리 없이 진입하였고, 세계 제일의 17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의 모든 대통령들에게 러브콜을 받은 인물로도 유명하다.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하여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대통령이 그와 함께 일했으며, 김대중 대통령 역시 내각에 함류하기를 권했다. 특히 참여정부 시절 과학기술 부총리로 영입될 때 노무현 대통령이 삼고초려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가 들어가면 어떤 말 많고 탈 많은 조직도 질서를 찾았고, 어떤 맥 빠진 조직도 건강하게 피가 돌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93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맡았을 당시에는 치밀하면서도 온화한 리더십으로 전 세계의 갈채를 받기도했다. 


이처럼 한국의 대표적인 테크노크라트로 꼽히는 오명의 리더십은 아랫사람에게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부드럽고 온화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다. 한편으로는 3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는 큰 비전으로 한번 마음먹은 일은 소신대로 밀고 가는 강직함과, 명분이나 체면보다는 논리와 효율에 따라 움직이는 과학적인 사고도 큰 을 하고 있다. 그는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공직자로 손꼽히며, 건국대학교 총장 및 동부그룹 유통부문 회장, KAIST 이사장 등을 거쳐, 현재 코리아씨이오서밋 명예이사장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어느 시대 어느 조직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초시대적 리더십으로 국내외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건국대 총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 잘하는 미래형 리더 오명의 리더십과 자기 경영법은 조직을 이끄는 모든 리더들에게 큰 자극과 귀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