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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준

전 헌법재판관 / 아시아투데이 회장

‘4차 산업혁명’ 코로나 위기,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

포털에 ‘유통’을 빼앗기고, 유튜브에 ‘생산’ 주도권마저 내준 기성 언론은 뉴스 수요자의 욕구에 맞춘 차별화되고 특화된 콘텐츠 경쟁력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만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미디어 환경 변화가 몰고 온 생태계의 재편으로 언론 매체들은 각자 생존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언론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만은 더욱 가중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합니다.

아시아투데이는 무엇보다 저널리즘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언론 생태계의 과도한 경쟁으로 빚어지는 부실한 팩트 체킹과 오보를 과감히 지양하겠습니다. 오직 사실에 입각하고 공정하며, 감추어진 진실을 끌어내 독자와 국민에게 알리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이슈를 선점하는 기획·탐사 보도와 전문가들의 대안을 제시하는 오피니언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국내외 핵심적인 이슈에 대해 임팩트 있게 여론을 선도해 나아겠습니다. 뉴스와 정보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소비되는 뉴미디어시대를 맞아, 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더 속도감 있게 서비스하며, 언론의 품격과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언론은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발전하고 진화합니다. 뉴스와 보도에 대한 국민과 독자들의 날카로운 비판과 지적에 아시아투데이는 항상 귀기울이겠습니다. 국민과 독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언론의 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경제 활성화 간의 균형점을 찾는 일에도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아시아투데이에 한결 같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독자와 국민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