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미래재단, 中 푸단대서 한국학 포럼 개최

조회수 157

한반도미래재단과 중국 푸단대 한국학연구소가 6월 24일 상하이 푸단대에서 '중국 한국학 박사생 포럼'을 개최했다.



한반도미래재단과 중국 푸단대 한국학연구소가 6월 24일 상하이 푸단대에서 개최한 '중국 한국학 박사생 포럼'에서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반도미래재단 제공



중국 한국학 박사생 포럼은 중국에서 한반도를 연구하는 박사 과정 학생들이 모여 한반도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학술회의다. 12회를 맞은 올해 포럼에는 50여명의 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석해 한반도의 외교, 국제관계, 정치, 역사와 문화, 북한 경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25일까지 열린다.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주제와 토론은 동북아 지역과 한중 관계의 안녕,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증진을 위한 하나의 목표를 위한 것"이라며 "동북아와 한·중 간 미래 관계가 평화와 협력을 토대로 보다 발전적이고 안정적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의 벼랑 끝 정책의 일환인 지속적이고 무모한 도발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동북아 전체의 정치·군사적 긴장을 높인다"며 "북한은 핵무기에 대한 집착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해 경제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자발적으로 비핵화하는 과감한 정치적 결단을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6월 24일 중국 상하이 푸단대에서 열린 '중국 한국학 박사생 포럼'에서 연구자가 발표하고 있다./김남희 기자



정계영 푸단대 한국학연구소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반도 안정에 기여할 학술 연구와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푸단대 한국학연구소는 한반도와 한·중 관계를 중점 연구하는 곳으로, 중국 내 한국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북한 김일성종합대와도 활발한 학술 교류를 하고 있다. 정 소장은 한반도미래재단 동북아위원장을 맡아 한·중 학술 교류를 이끌고 있다.

한반도미래재단은 한반도미래포럼, 해운대미래포럼, 한일국제포럼, 한중일국제회의 등 여러 국제 학술교류 행사를 열어왔다. 한반도 평화 증진과 통일 시대 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통일지도자아카데미 등도 운영하고 있다.


출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25/2016062500460.html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