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만나는 '금난새 해피클래식', 공연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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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판타지아' 포스터.ⓒ중구문화재단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클래식 판타지아'의 두 번째 무대가 찾아온다.


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이 11월 1일 오후 4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판타지아' 2020년 두 번째 시리즈 '금난새 해피클래식'을 연다.


'클래식판타지아'는 2012년 '해피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민 대상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금난새의 친근하고 위트 있는 해설과 함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격조 높은 연주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의 해설과 뉴월드 필하모닉의 수석연주자로 구성된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 유재아(플루트), 김혜지(바이올린), 백양지(클라리넷), 김태현(색소폰), 이윤석(하모니카)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일상의 여러 고민들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충무아트센터는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 운영,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관람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반 관객은 6000원, 서울시 중구 거주민은 3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은 네이버TV와 중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출처: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10/26/20201026000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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