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웅 기흥인터내셔널 대표 "애스턴 마틴은 희소성 높은 차, 애스턴 마틴답게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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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공식 딜러인 기흥인터내셔널(애스턴 마틴)은 20일 영국 대사관저에서 영국 럭셔리 자동차인 '애스턴 마틴' 브랜드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패트릭 닐슨 애스턴 마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 마렉 라이히만 애스턴 마틴 디자인 총괄 책임, 율리히 베즈 애스턴 마틴 이사회 의장(전 CEO),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트릭 닐슨 애스턴 마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는 "애스턴 마틴에게 있어 아태지역은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함은 물론,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 호주까지 판매 네트워크망을 넓힐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 시장은 매우 흥미로운 곳으로 슈퍼카 시장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애스턴 마틴은 판매량에 의존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희소성을 갖춘 모델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가치가 있다. 영국 럭셔리 모델인 애스턴 마틴의 혼을 충분히 알려나간다면 판매량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애스턴 마틴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애스턴 마틴 전시장에서 총 11개의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계웅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사업을 오랜 기간 동안 운영해 보니 자동차에 대한 니즈가 자연스럽게 생겼다. 그중 영국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 벤틀리, 롤스로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이 중 '왜 애스턴 마틴만 한국 시장에 없을까?'라는 궁금증이 오늘 애스턴 마틴을 공식으로 출범하게 된 계기"라고 전했다.

더불어, 출시 첫해 판매량과 관련된 질문과 관련해서 그는 "애스턴 마틴 본사에서 차량을 몇 대 팔아야 한다는 압박은 전혀 없다. 단순히 차를 팔기보다는 애스턴 마틴만이 가진 디자인, 파워, 황금비율을 바탕으로 한 소울을 알리는 것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 다시 말해 애스턴 마틴답게 판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애스턴 마틴'은 오는 4월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1500㎡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여 상담, 판매뿐 아니라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모델 3가지를 포함한 'V8 밴티지', 'V8 밴티지 S'와 'V12 밴티지 S' 모델 역시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245541&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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