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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Director of Kim Daljin Art Archives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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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연구소 "올해 미술계 이슈에 코로나19·BTS"


[김달진미술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달진미술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방탄소년단(BTS) 등이 올해 미술계 주요 이슈를 장식했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24일 전문가 설문조사로 선정한 올해 국내 미술계 가장 인상적인 이슈와 전시를 발표했다. 김성호, 김영호, 윤진섭, 이선영, 조은정, 최열 등 미술평론가 6명과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이 조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요 전시와 비엔날레가 연기되거나 취소됐고, 비대면 전시가 대안으로 부상했다.


BTS는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커넥트, BTS'를 열었고, 리더 RM은 다양한 전시를 팬들에게 소개하며 미술계에 영향력을 끼쳤다.

간송미술관 소장 보물이 경매에 나온 일도 화제가 됐다. 보물 불상 2점은 경매에서 유찰됐고, 상속세 등을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내는 물납제도 도입 논의가 활발해졌다.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 씨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국보 제180호인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기증했다.

조영남 대작 사건 무죄 확정, 미술인 복지 문제 공론화, 948억원 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등도 올해 이슈로 거론됐다.

주목받은 전시로는 갤러리현대 '한국 근현대 인물화: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등에서 열린 '오월미술제: 직시(直視), 역사와 대면하다', 소마미술관 '류인: 파란에서 부활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내 나니 여자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박래현: 삼중통역자' 등이 뽑혔다.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세계적 조각가 앤터니 곰리(70)가 2월 4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서 글로벌 현대미술 프로젝트 '커넥트, BTS'(CONNECT, BTS)의 일환으로 제작한 설치미술작품을 공개했다. 2020.2.5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세계적 조각가 앤터니 곰리(70)가 2월 4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서 글로벌 현대미술 프로젝트 '커넥트, BTS'(CONNECT, BTS)의 일환으로 제작한 설치미술작품을 공개했다. 2020.2.5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409250000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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