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동 조폐公 사장 "5년내 메달사업 매출 1천억 달성"

KCS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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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6일 “5년 안에 메달사업의 연 매출액을 1000억원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메달사업 세미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메달사업은 해외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메달(medal)은 통상 어떤 일을 기념하거나 표창하는 의미로 금, 은, 동 따위의 둥글납작한 금속 패에 일정한 모양을 새겨 넣어 만든 것을 뜻한다. 조폐공사는 지난 1975년 한국은행 창립 25주년 메달을 처음 제조했으며, 이후 정부 행사 등에 필요한 기념메달을 만들어 왔다.


메달이 당초 조폐공사의 주요 사업이었던 건 아니다. 기념주화, 일반주화 같은 전통사업에 가려있었다. 2005년만 해도 메달사업의 매출액은 12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메달사업을 주요 성장동력으로 삼은 이후 매출액은 급증했다. 지난해 471억원까지 증가했고, 앞으로 매해 100억원 안팎의 매출액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최근에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호랑이와 치우천왕 불리온 메달을 발매하면서 특히 세계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올해 두 제품으로 벌어들인 수출액만 약 70억원이다.


김 사장은 “문화 콘텐츠를 담아내는 데는 화폐보다 매달이 오히려 더 적합하다”면서 “메달사업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5360661605749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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